2025년 포브스 억만장자 순위 TOP 10: 일론 머스크 1위 탈환

포브스(Forbes)가 발표한 2025년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서 일론 머스크가 다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전 세계 억만장자 수는 3,02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으며, 이들의 총자산은 약 16.1조 달러에 달한다. 아래는 2025년 포브스 선정 세계 부자 TOP 10과 그들의 주요 이력이다.

1. 일론 머스크 (Elon Musk) – $342B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로, 2년 만에 다시 세계 1위 부자 자리에 올랐다. 최근에는 미국 정부의 '정부 효율성 부서(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에서 활동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2. 마크 저커버그 (Mark Zuckerberg) – $216B

페이스북의 공동 창업자이자 메타(Meta)의 CEO로,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자산을 크게 늘렸다.

3. 제프 베조스 (Jeff Bezos) – $215B

아마존의 창립자로, 전자상거래와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의 성공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했다.

4. 래리 엘리슨 (Larry Ellison) – $192B

오라클(Oracle)의 공동 창업자로,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도 기업을 이끌며 자산을 증가시켰다.

5. 베르나르 아르노 & 가족 (Bernard Arnault & family) – $178B

루이비통 모에 헤네시(LVMH)의 회장으로, 루이비통, 디올, 티파니 등 럭셔리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6. 워렌 버핏 (Warren Buffett) – $154B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의 회장으로, '오마하의 현인'이라 불리며 가치 투자로 유명하다.

7. 래리 페이지 (Larry Page) – $144B

구글의 공동 창업자이자 전 알파벳(Alphabet) CEO로, 기술 혁신을 주도해왔다.

8. 세르게이 브린 (Sergey Brin) – $138B

구글의 공동 창업자이자 전 알파벳 사장으로, 인터넷 검색과 광고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었다.

9. 아만시오 오르테가 (Amancio Ortega) – $124B

자라(Zara)를 포함한 인디텍스(Inditex) 그룹의 창립자로, 패스트 패션 산업의 선구자이다.

10. 스티브 발머 (Steve Ballmer) – $118B

마이크로소프트의 전 CEO로, 현재는 NBA LA 클리퍼스의 구단주로 활동 중이다.

이러한 억만장자들의 자산 증가는 기술, 럭셔리, 투자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성공을 반영한다. 특히, 일론 머스크는 정부 부처 활동을 통해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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