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가총액 5위 등극…금·애플·MS·엔비디아 이어 글로벌 자산 순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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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3일 기준, 비트코인(BTC)의 시가총액이 1.86조 달러에 도달하며 구글(알파벳)을 제치고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가치 있는 자산으로 등극했다.
이는 금,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에 이어 순위에 오른 것이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94,000달러를 돌파하며 이 같은 성과를 이뤘다.
다음은 2025년 4월 기준, 시가총액 상위 10대 자산 목록이다:
- 금 (Gold) – 약 20.9조 달러
- 애플 (Apple) – 약 3.37조 달러
-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 약 2.77조 달러
- 엔비디아 (NVIDIA) – 약 2.64조 달러
- 비트코인 (Bitcoin) – 약 1.86조 달러
- 아마존 (Amazon) – 약 1.89조 달러
- 알파벳 (Google) – 약 1.86조 달러
- 은 (Silver) – 약 1.88조 달러
- 사우디 아람코 (Saudi Aramco) – 약 1.66조 달러
- 메타 (Meta Platforms) – 약 1.26조 달러
비트코인의 이 같은 상승은 디지털 자산이 전통적인 자산군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특히, 금과 같은 전통적인 안전자산과 비교되며 '디지털 골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정치권에서도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25년 3월, 미국 정부의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을 위한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 명령은 미국이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반면, 워렌 버핏은 여전히 비트코인에 회의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그는 비트코인을 "쥐약의 제곱"이라고 표현하며, 본인의 투자 철학과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 상승은 디지털 자산이 전통 금융 시장에서 점점 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흐름은 향후 금융 시장의 구조와 투자 패러다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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