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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서울 전시 추천: 리움 '리미널', 그라운드시소 '워너 브롱크호스트', 더현대서울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등

qxee 2025.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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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서울은 전시 풍년이다. 날이 따뜻해지며 실내외 모두에서 감각적인 전시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4월 말, 지금 바로 가기 좋은 전시 다섯 곳을 소개한다.

리움미술관: 피에르 위그 '리미널'

프랑스 작가 피에르 위그의 아시아 최초 개인전 '리미널'이 리움미술관에서 2025년 2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의 고정된 형식을 깨고 새로운 세계를 탐구하는 작가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 관람은 유료(성인 15,000원/청소년 10,000원)이며, 사전 예약이 권장된다.

그라운드시소 서촌: 워너 브롱크호스트 '온 세상이 캔버스'

네덜란드 출신 작가 워너 브롱크호스트의 국내 첫 개인전 '온 세상이 캔버스'가 그라운드시소 서촌에서 2025년 3월 21일부터 9월 14일까지 열린다. 작가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유료이(성인 20,000원/청소년 15,000원)며, 혼잡한 시간을 피하기 위해 주중 오전 방문이 권장된다.

ALT.1 더현대서울: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빛, 바다를 건너다' 전시가 더현대서울 ALT.1에서 2025년 2월 15일부터 5월 26일까지 개최된다. 모네, 르누아르 등 인상파 거장들의 작품을 포함한 총 53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본 전시는 유료 전시로 성인 20,000원, 청소년 15,000원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론 뮤익 전시

호주 출신 조각가 론 뮤익의 전시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개최된다. 실제보다 크게 제작된 인체 조각으로 유명한 작가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유료(성인 4,000원)이며, 수요일과 토요일 야간 개장 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리만 머핀 서울: 헤르난 바스 개인전

미국 플로리다 출신 작가 헤르난 바스의 개인전 '필요와 불필요 사이의 공간'이 리만 머핀 서울에서 2025년 4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열린다. 작가의 신작 12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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