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이 도착하면 누군가는 죽는다] 디즈니플러스 '나인 퍼즐' 공개

[퍼즐이 도착하면 누군가는 죽는다] 디즈니+ '나인 퍼즐' 공개

디즈니+가 2025년 5월 21일,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을 전 세계 동시 공개했다. 윤종빈 감독의 세련된 연출과 김다미, 손석구의 강렬한 연기 호흡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다.

🧩 줄거리 요약

10년 전, 삼촌 윤동훈(지진희) 총경의 살인 사건 현장을 최초로 발견한 고등학생 이나는 충격으로 순간의 기억을 잃고, 사건 담당 형사 한샘은 그를 유력한 용의자로 의심한다.

10년 후, 프로파일러가 된 이나는 머릿속으로 사건을 재구성해 보는 듯 한껏 집중한 표정이 돋보이며, 개성 넘치는 그만의 프로파일링 방식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삼촌의 살인 사건 현장에서 발견한 것과 같은 그림체의 퍼즐 조각을 배달 받은 이나는 곧이어 10년 전 사건과 연결된 연쇄살인으로 추정되는 사건 현장을 최초로 발견한다.

이에 한샘은 “10년 전에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왜 하필 네가 그 시간에 거기 있었을까?”라며 이나를 향한 짙은 의심을 드러낸다.

설상가상으로 이나가 한샘이 소속된 강력2팀에 합류하게 되고, 용의자와 형사에서 프로파일러와 형사로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의심과 공조를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케미스트리가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

🎬 연출 및 제작

윤종빈 감독은 '공작', '수리남' 등으로 장르적 감각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나인 퍼즐'에서도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출로 몰입감을 극대화하며, 디즈니+의 오리지널 콘텐츠 중에서도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제작은 영화사 월광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맡았다.

👥 주요 출연진

• 김다미 - 이나 역: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
• 손석구 - 한샘 역: 강력팀 형사로, 이나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
• 지진희 - 윤동훈 역: 이나의 삼촌이자 10년 전 살인 사건의 피해자
• 김성균 - 양정호 역: 한강서 강력2팀 팀장
• 현봉식 - 최산 역: 한강서 강력2팀 막내
• 박규영 - 승주 역: 이나의 정신과 주치의
• 김예원 - 이미영 역: 연쇄살인의 첫 피해자
• 이희준 - 강치목 역: 이미영의 옛 연인, 실종자
• 옥자연 - 서양희 역: 강치목의 부인
• 이성민 - 도윤수 역: DH건설 관계자, 사건에 연루

📅 공개 일정

'나인 퍼즐'은 총 11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월 21일에 1~6회가 공개되었다. 이후 5월 28일에 7~9회, 6월 4일에 10~11회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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