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HBO 추천작 3선 – 석세션부터 체르노빌까지 지금 볼 작품

쿠팡플레이에서는 최근 HBO 오리지널 콘텐츠를 독점 공개하면서, 고퀄리티 해외 드라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석세션’,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체르노빌’ 같은 수상작부터, ‘유포리아’, ‘빅 리틀 라이즈’, ‘왓쳐스’, ‘뉴스룸’, ‘트루 디텍티브’ 등 매니아층이 탄탄한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HBO는 웰메이드 드라마의 대명사로 불릴 만큼 연출, 각본, 배우의 삼박자가 뛰어난 작품들이 많아 ‘믿고 보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쿠팡플레이의 HBO 라인업 중에서 지금 보기 좋은 작품 3편을 추천한다.

1. 더 라스트 오브 어스 (The Last of Us)

감염병으로 인해 문명이 붕괴된 세계에서, 생존자 조엘과 면역을 지닌 소녀 엘리가 함께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다. 게임 원작 특유의 서사성과 정서, 영상미가 잘 어우러져 몰입감이 뛰어나며, 좀비물의 틀을 벗어난 드라마적 완성도가 높다.

2. 석세션 (Succession)

세계적인 미디어 기업을 배경으로, 로이 가문의 권력 다툼과 가족 갈등을 그린 드라마다. 냉소적인 대사와 치밀한 심리전,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로 수많은 수상 기록을 세운 작품이며, 현대판 ‘왕좌의 게임’이라 불리기도 한다.

3. 체르노빌 (Chernobyl)

1986년 소련 체르노빌 원전 사고를 바탕으로 제작된 미니시리즈다. 사고의 원인과 은폐 과정, 구조 작업의 참혹함을 사실적으로 담아낸 이 작품은 ‘역사적 재현’과 ‘드라마적 연출’의 균형을 훌륭히 잡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쿠팡플레이에는 다양한 HBO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어, 장르별로 하나씩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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